박다진 | 에세이 작가, 세 아이의 엄마
16년간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왔고, 해외 이민과 국제학교, 기러기 엄마로서의 삶을 경험했습니다. 캐나다,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미국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의 이주와 정착 과정을 거치며,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이 책 『빨간 박스 13개와 함께』는 그 여정 속에서 엄마도 아내도 아닌, 오롯이 '나'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의 기록입니다. 누군가의 엄마로만, 아내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는 글쓰기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싶은 분들을 돕는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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